배도환, KBS1 TV쇼 진품명품 출연

2019-07-07     정연미 기자

배우 배도환이 오랜만에 TV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7일 배도환은 1년만에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 특유의 능청스런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도환은 최근 차기작품을 준비하며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2001년 MBC TV ‘아주 특별한 아침’의 ‘배도환 장가보내기’ 코너를 통해 아내를 만나 6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40여일 만에 별거에 들어가며 이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배도환은 "바쁘게 일하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없다"며 "여자들은 자주 연락하고 보고 싶어할텐데 작품활동 중에는 시간이 나질 않는다"고 말하며 싱글이유를 밝혔다.  

배도환은 이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호적상으로는 깨끗한 싱글”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혼 아픔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배도환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