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사회와 국가의 번성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에 달려”

2022-07-08     이광효 기자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회와 국가의 번성도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에 달렸음을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흥미롭고 따뜻한 과학책이다"라며 "'적자생존'의 진화에서 '적자'는 강하고 냉혹한 것이 아니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에 의한 친화력이란 뜻밖의 사실을 많은 자료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와 국가의 번성도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에 달려 있다”며 “지금 우리는 성공하고 있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짱깨주의의 탄생’이라는 책을 추천하며 “이념에 진실과 국익과 실용을 조화시키는 균형된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