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문화축전, 광화문 신산대놀이 선보이다

2019-04-28     정연미 기자

제5회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신산대놀이가 펼쳐졌다.

궁중문화축전은 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의 서울 5대궁과 종묘에서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앞서 27일에는 서울 종로구 덕수궁에서 '시간여행 그날, 고종-대한의 꿈'이 공연이 열렸다.

궁중문화축전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궁궐을 활용해 국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의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