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출시 두 달 만에 5000건 돌파

2021-04-05     이광효 기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5일 “지난 1월 출시한‘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앞서 출시 2주 만에 1200건, 두 달 만에 5,000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App) WON뱅킹을 통해 ▲병원비 ▲치과 의료비 ▲약제비를 한번에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이 서비스는 실손 보험금 전용 앱(App)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WON뱅킹을 통해 여러 보험사 실손 보험금을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어 편리하며, 우리은행에서 실손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WON뱅킹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단기간에 청구건수가 증가했다.

이용 대상은 WON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으로, 로그인▶전체메뉴▶고객지원/부가서비스▶실손보험 빠른청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고 있는‘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의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UI/UX 개선 등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라며“앞으로도 WON뱅킹 이용고객을 위한 비대면 생활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WON뱅킹 ‘우리제로페이’ 서비스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