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종합운동장 '상시 개방' 군민의 품으로

2020-11-04     한광현 선임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종합운동장의 조명탑과 전광판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2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야외조명등 점등과 전광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괴산종합운동장 내·외부 시설을 군민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경기장, 트랙, 필드, 스탠드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혜연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괴산종합운동장을 상시 개방해 군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종합운동장 이용과 관련한 내용은 체육진흥팀(043-830-3443, 3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