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11개국 32개 도시서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
전세계 950만이 선택한 나를 위한 선물, 살롱 뒤 쇼콜라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실비두스(Sylvie Douce) 와 프랑수와 장떼(François Jeantet)에 의해 시작되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다.
최근 단순 기호식품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초콜릿과 디저트 시장이 떠오르면서, 관람객 모두가 달콤한 문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콜릿 완제품, 카카오 빈에서 초콜릿 바까지 이어지는 빈투바(From Bean To Bar)공정과정 및 제품을 엿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익, 베이커리 등의 디저트, 관련 부자재, 음료, 기계 및 기구, 포장재 등 모든 관련 품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초콜릿과 패션이 결합된 화려한 초콜릿 패션쇼 및 공연, 유명 Chef의 레시피 시연,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모든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서울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까지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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