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 지역미술계에 인기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 지역미술계에 인기
  •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 승인 2019.0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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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인사동의 G&J 광주·전남 갤러리가 예향을 알리는 참신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 미술계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서울 전시를 지원하고 예향 남도의 미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개관했다.

수도권에서 갤러리를 대관하기 위해서는 1주일 평균 600만 원의 높은 대관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10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019년도 1년 치 대관 예약이 벌써 완료돼 개인전 25회, 단체전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2년간 개인전 56회 단체전 20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예향 남도 미술을 알리는 기획전시도 지역 작가들에게 관심이 높다. 올해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작가전인 ‘2018 BRIDGE(브릿지)’를 시작으로 매년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연간 4회 이상 예향 전남 미술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남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2019 남도예술은행 스페셜 컬렉션’이 열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대관전시 ‘동시주의 3인전(구연주, 이병옥, 서정희)’을 통해 글로벌시대 공존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G&J 광주·전남 갤러리의 개관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광주와 전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전남의 미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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