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에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들어있어요.
적어도 제 눈에는 말이지요.
씨앗들과 씨앗주머니들을 보면 생각이 마구마구 떠오른답니다.
오늘은 준비물이 많네요.
피노키오도 만들어야 하고
요술연필과 동백브로치도
만들어야 하거든요.
동백씨앗. 등나무 씨앗을 처음 보는 분들도 많네요.
두 시간을 꼬박 칼질하고 붙여가며 작품을 완성했어요.
애정이 그득 담긴 작품들!
이쁜 동백브로치와 모두 다른 얼굴로 피노키오가 웃고 있어요.
아낌없이 베풀어준
나무와 풀꽃들에게
오늘도 감사를 보냅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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