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교 등굣길에 노란신호등 설치, 안전보행 위한 옐로카펫 시범설치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날 달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 등굣길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한데 이어 한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위험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꼭 필요한 안전 보호구역으로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공간이다.
‘어린이안전구역’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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