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개막 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 展, 얼리버드 최대 30% 할인
12월 6일 개막 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 展, 얼리버드 최대 30% 할인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19.11.17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의 벙커는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 개막에 앞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정상가 15,000원에서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성인 10,500원, 청소년 7,700원, 어린이 6,3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은 클림트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오는 12월 6일 개막해 2020년 10월 25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반 고흐’ 몰입형 전시에서는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등 반 고흐의 수 많은 명작들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선보인다.

빛의 벙커는 축구장 절반 크기의 공간에 90개 프로젝터와 수십대 스피커를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예술가의 작품 중심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과정은 관객들이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 경험에서 벗어나 스스로 몰입 전시의 일부분이 되어 거대한 무대 위에 직접 서 있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반 고흐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빛의 벙커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폴 고갱’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빛의 벙커는 과거 국가기간 통신 시설로 운영됐던 제주 성산의 비밀 벙커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예술공간이다. 개관작인 클림트전은 2018년 11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27일까지 전시됐다. 이 전시는 개관 후 약 월 평균 5만명이 넘는 관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총 55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의 벙커’ 김현정 이사는 “빛의 벙커가 제주의 핫플레이스 전시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반 고흐와 고갱의 다양한 작품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