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삼우제 참석 못하고 뒤늦게 양산 간 문재인 대통령
모친 삼우제 참석 못하고 뒤늦게 양산 간 문재인 대통령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11.0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의 묘를 살피기 위해 뒤늦게 경남 양산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일정을 마친 후 청와대를 출발해 경남 양산시 하늘공원에 마련된 모친 묘소를 찾았다.

지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준비로 참석하지 못한 삼우제 이후 묘지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는 지난 29일 별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삼일장을 치른 후 업무에 복귀했고, 이달 3~5일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준비로 삼우제(장례 후 사흘째에 치르는 제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청와대 측은 "삼우제가 지나긴 했지만 묘소도 가보고 봉분도 잘 올라갔는지 살피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잠시 방문한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친 묘소를 살피는 것 외에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주말 중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엔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 회동이 예정돼 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