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어르신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지난 11월 4일(월) 상인천중학교(교장 박용균)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 아동 및 어르신 대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89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임경임 관장은 “교내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서 얻은 바자회 수익금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요청한 취지에 맞게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용균 교장은“점점 산업화가 발전됨에 따라 개인주의가 우선 시 되는 사회에서 이렇게 교 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바라는 것처럼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상인천중학교 동아리(회장 최재영)는“독거 어르신이나 몸과 마음이 힘든 아동들에게 사용하여 함께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램을 전했다.
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아동 및 어르신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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