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간월재의 가을 억새가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 억새를 보기 위해 27일 전국에서 수많은 산악인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간월재는 영남알프스의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펼쳐진 대규모 억새밭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불산~신불재~단조산성~취서산(영축산)까지 약 5km의 능선에 가을 억새가 수를 놓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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