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ttw 특가주간로 연말연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국내선 1만원대,국제선 3만 원대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매달 세 번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주간 'ttw(t'way travel week)'행사로, 저렴한 항공권 뿐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쿠폰 등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ttw 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일요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되며, 대상 노선은 김포공항·대구공항·광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국내선과 동남아·대만·중국·일본 등에 취항하는 국제선을 포함해 총 41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0월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유류 할증료·공항세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1만 6900원 △대구→제주 1만 7900원 △광주→제주 1만 85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인천→가오슝(대만) 6만 210원 △대구→타이페이(대만) 6만 3900원 △인천→하노이(베트남) 8만 6300원 △인천→클락(필리핀) 7만 8700원 △인천→마카오(중국) 7만 1400원 등 다양한 노선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대구→옌지(중국 연변) 8만 6600원 △제주→홍콩 6만 8900원 등 신규 취항하는 노선도 특가로 예매할 수 있다.

정연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