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곳곳마다 재즈의 선율 퍼지는 순창군
오는 28일 곳곳마다 재즈의 선율 퍼지는 순창군
  • 최광식 기자 muhak0115@hanmail.net
  • 승인 2019.09.27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SUNCHANG VIBE` 순창 4곳에서 다양한 재즈 음악에 빠져

순창군은 오는 28일 곳곳마다 재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에 걸쳐 `김성수 모던 Jazz Trio With ROY`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과 향기로운 커피 한 잔으로, 주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순창군 관내 곳곳마다 재즈 선율이 퍼져나갈 예정이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BOVO문화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 `2019 SUNCHANG VIBE`가 순창군 일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린다.

오후 12시 30분에 순창읍 창림문화마을에서 `IN:IN&HYUYA`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993 Tap Dance Band`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창림문화마을에서 오전 11시부터 손성수 셰프의 요일부엌마슬 스페셜 런치가 준비되어 허기진 방문객의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순창군청 앞마당에서는 오후 4시부터 지역민들의 촌시장과 더불어 `Dk Jazz Band`의 공연이 열린다. 그 뒤를 `최동일 Band`가 책임진다.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순창 대표 카페인 `베르자르당`에서도 재즈선율 총 4팀의 재즈 밴드 공연이 예고된 공연장인 카페 `방랑싸롱`은 소공연장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람객에게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입소문이 나 지역주민부터 많은 재즈 팬들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5시 `Damon B개주 Band`의 첫 공연으로 `Maria Kim Trio`, `Bongo Frontier`, `DJ ZAKK` 등 총 4팀의 공연이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정형화된 공연장이 아닌 우리가 평소에 편안하게 오가던 장소가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모되는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든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