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용 상품 ‘그린 빈폴’ 컬렉션을 내놨다.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매 시즌 가성비로 무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빈폴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자연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가운데 설원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에서 영감받아 ‘그린 빈폴’ 컬렉션에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빈폴레이디스는 크로스컨트리를 컨셉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반영한 상품을 출시했다. 스포츠 무드에 젊은 감성을 더한 체크 더플코트, 볼륨 소매 라인의 맨투맨, 가벼운 착용감의 후드집업 등 캐주얼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크로스컨트리’ 한글 레터링과 눈, 산, 스키 등 다채로운 그래픽을 맨투맨, 에코백 등에 디자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재미있는 감성적 터치로 포인트를 줬다.
빈폴레이디스 ‘그린 빈폴’ 컬렉션은 맨투맨/후디 11만 9000원~16만 9000원, 풀오버 18만 9000원~19만 9000원, 체크셔츠 15만 9000원~19만 9000원, 팬츠 19만 9000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매 시즌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빈폴의 지속가능성을 브랜딩하는 차원에서 자연에서 느끼는 위대함과 영속성을 토대로 다양한 상상력을 반영한 ‘그린 빈폴’ 컬렉션을 기획했다” 고 말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그린 빈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추가 10% 할인행사와 이달 말까지 무료 교환 및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