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3D AR'로 만난다
 LG유플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3D AR'로 만난다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19.09.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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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3D AR'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이들은 캐릭터를 눈 앞에 불러와 확대하고 360도 돌려보는 등 실감나게 감상하며 노는 것이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9일 “3~7세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 '콩순이', '시크릿쥬쥬', '마법천자문' 등을 3D AR로 제공하는 '키즈' 특화 콘텐츠를 'U+A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캐릭터는 뽀로로와 친구들 5종류, 콩순이 2종류, 시크릿쥬쥬 1종류, 마법천자문 3종류 등 총 11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상황 별 콘텐츠 60편이 제공된다.

U+AR 앱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또 아이들이 AR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놀고 춤추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친숙한 캐릭터가 생활 습관을 알려주고, 한자어를 가르쳐주는 등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예를 들어 '뽀로로' 캐릭터가 U+AR에서 3D콘텐츠로 나타나 '욕조에서 옷을 벗고 들어가 거품 목욕을 하며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내용으로 목욕하는 습관을 알려준다.

LG유플러스는 키즈용 인기 캐릭터 외에 멸종위기 동물, 공룡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연내 150여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민구 AR서비스 담당은 "기존 아이돌 중심 AR 콘텐츠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AR 콘텐츠로 장르를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키즈 콘텐츠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전 연령층의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AR은 나만의 스타를 눈 앞에 불러 실감나게 감상하고, 함께 찍은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5G 기반의 증강현실 서비스로 국내 최다인 1200여편의 AR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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