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조합장 이정행)이 지난 13일, 아리울 홍보관에서 정읍지역 아동 40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곁들인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정읍시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정읍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정읍N사람 아름다운 나눔데이 봉사단, 정읍 애육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유진섭 시장은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하여 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은 안전한 고품질 돈육 생산을 통한 맛좋고 저렴한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6개 축산농가가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연합회(29개소)에 매달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