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과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고창군 흥덕면은 지난 19일 관내 단체인 흥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관내 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천역약품(피톤치드액)을 사용하여 소독해주는 활동이다.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평소 주택관리가 어려운 치매노인,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주택의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 장마철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향기 더불어~!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하한 것이다.
염윤철 흥덕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이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흥덕면 복지체감도가 향상된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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