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20일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6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17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기구다.
신 의장은 앞으로 1년 동안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수석부회장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부회장은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사무총장은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정책위원장은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각각 선임했다.
고문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맡기로 했다.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새롭게 개편된 임원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1명) |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
부 회 장(4명) |
(수도권)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충청권)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호남제주권)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영남권)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
정책위원장(1명) |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
감 사(2명) |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
사 무 총 장(1명) |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
고 문(2명)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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