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김건희, 청와대 임명장 수여식 동석 '시선집중'
'윤석열 부인' 김건희, 청와대 임명장 수여식 동석 '시선집중'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7.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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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남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윤석열 총장과 악수를 나눈 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건희 씨에게도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건희 씨는 이날 오전 수여식을 앞두고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다.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비롯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 '미스사이공', '색채의 마술사 샤걀', '르코르뷔지에展' 등 색깔있는 전시를 진행했다.

윤석열 총장이 내정자로 처음 발표됐을 당시 그의 재산 재산 65억9076만 원 중 대부분이 김건희 씨 명의로 돼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건희 대표는 "1990년대 후반 IT 붐이 일었을 때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으로 사업체를 운영해 재산을 불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건희 씨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남다른 미모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건희 씨와 윤석열 총장은 2012년에 결혼했다. 윤석열 총장이 50대일때 김건희 씨와 결혼하면서 '재혼설'도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건희 대표는 지난 4월 한 매체와 익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이 차도 있고, 오래 전부터 그냥 알고 지낸 아저씨였는데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영 결혼을 못할 거 같았다"고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의 부인이라고 해서 전업 주부만 할 순 없지 않느냐"며 "누군가의 부인이 아닌 자신의 일을 계속 하고 싶을 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윤석열 총장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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