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 띄우고 새출발
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 띄우고 새출발
  • 한광현 시민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19.07.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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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
보령시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띄우고 새출발에 들어간다.
 
충남 보령시는 5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제막식과 함께 대표이사에 조태현 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하는 등 이사 12명과 감사 2명, 직원 20명 등으로 조직 구성도 완료했다.

앞으로 재단은 보령머드축제 개최, 머드비누공장 관리 및 머드화장품 제작·마케팅, 관광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 머드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2009년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보령머드박물관 및 머드화장품 위탁, 각종 관광진흥 사업 추가로 업무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충남도로부터 정관 및 직제 승인을 마쳤고 올해는 3차례에 걸친 직원 공개채용과 정규직 전환, 임원선출위원회를 통한 대표이사·임원 구성 등을 완료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도약하는 이 시점에 우리 재단이 구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 보령 발전의 선두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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