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의 건강비결이 화제다.
장은숙은 9일 KBS1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초대석'에 오랜만에 출연해 식단관리와 걷기를 통해 살을 10kg를 뺐다고 밝혔다.
1957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63세인 장은숙은 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식단관리와 걷기를 주로 하며 살을 뺐다고 전했다.
그는 "겁이 나서 강한 의지를 갖고 관리를 하자고 했고 식단을 바꿨다"며 "생식 위주로 과일과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열심히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디든 좋으니 무조건 쏘다닌다"며 "아침에 10시 정도에 나가서 청계천, 광화문, 남산까지 다닌다"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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