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마이크 타이슨과 커스 다마토의 '위대한 인연'
서프라이즈’ 마이크 타이슨과 커스 다마토의 '위대한 인연'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7.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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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화면 캡쳐

mbc ‘서프라이즈’가 위대한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과 그의 스승 커스 다마토의 인연을 소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1회에서는 ‘서프라이즈 X’ 코너를 통해 세계 복싱계의 위대한 스승이 전파를 탔다.

전 세계 복싱계에는 위대한 챔피언이 있다. 프롤이드 패터슨(1935~2006ㆍ미국), 호세 토레스(1936~2009), 마이크 타이슨(1966~)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결코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이들이 세계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까지는 한 남자의 선견지명과 헌신이 있었다. 바로 커스 다마토(1908~1985)였다.

어린 시절 싸움으로 한쪽 눈이 실명된 커스 다마토는 선수에서 트레이너로 전향하며 제2의 복싱 인생을 열었다. 그는 선수 시절 발휘하지 못했던 특수한 재능이 있었는데 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 재능 있는 복싱선수들을 발굴해낸 것이다. 마이크 타이슨 역시 커스 다마토를 제외하곤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마이크 타이슨은 50번이 넘게 감옥을 드나들 정도로 불량 소년이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소년 마이크 타이슨을 찾아왔다. 그가 커스 다마토였다. 당시 그의 나이가 60세였다.

커스 다마토는 마이크 타이슨의 부모가 죽자 양자로 받아들여 글자를 가르치고 운동을 시켜 세계적인 복싱선수로 키워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은 사건과 의문을 시청자와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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