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최근 22kg을 감량해 화제다.
국내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는 5일 다나의 수영복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다나는 82kg까지 불어났던 체중을 20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다나는 몸무게를 55kg까지 더 감량했다.
앞서 다나는 연인과의 결별과 지인의 죽음 등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불면증과 야식, 폭식으로 체중이 불었다고 밝혔다.
다나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 최근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까지 할 정도로 체중을 감량해 우울증에서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다나의 다이어트를 담당했던 전문 컨설턴트에 의하면 다나는 건강한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방법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다나는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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