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모델 매니지먼트인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모델 관계자는 3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채원과의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채원은 준비된 인플루언서로 그녀의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 그녀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채원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며, 에스팀과 함께 모델뿐 아니라 유튜버,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채원은 올해 21세로, 168cm의 큰 키와 마른 몸매,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변정수는 “딸이 엄마보다 더 섭외를 많이 받는다”며 “작년에 밀라노 컬렉션에 딸을 데려갔는데, 아이 사진을 막 찍더라”라고 자랑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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