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 거부하면 박근혜 정권처럼 몰락할 것”
박찬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 거부하면 박근혜 정권처럼 몰락할 것”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4.07.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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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델리민주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 델리민주 유튜브 동영상 캡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박근혜 정권처럼 몰락할 것임을 경고했다.

박찬대(사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명령인 해병대원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국민의힘이 특검법 저지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온갖 꼼수와 추태와 망동을 부렸지만 국민과 국회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대답을 내놓을 차례다”라며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는 오직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를 택한다면 국민은 대통령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지만 만일 후자를 택한다면 이 정권은 폭풍 같은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라며 “그에 따른 후과가 어떠할지는 권력을 농단하다 몰락한 박근혜 정권의 최후가 잘 말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과 사건을 은폐, 조작, 축소하려 했던 의혹을 밝히는 일은 보수, 진보의 문제도, 여와 야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정의를 원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국민의 마지막 기대를 저버리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국민과 역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판단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들길 바란다. 특검을 수용하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채 해병의 순직에 책임 있는 지휘관을 처벌해야 한다. 채 해병 순직 수사를 방해한 자가 누구인지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대통령이 또한번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제는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차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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