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미국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분쟁에 잇따라 휘말렸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삼성전자 등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 기술특허 침해에 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네오드론’은 미국에서 유통되는 일부 모바일기기 등 터치스크린 기술이 자사 특허 4건을 침해했다며 조사와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결정을 요청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미국 뉴멕시코대학 이사회가 소유한 비영리단체로부터도 반도체 특허침해 소송을 당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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