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솔선수범으로 생생하게 민심 듣기 위해 ‘현장민원실’ 개최
우원식 국회의장, 솔선수범으로 생생하게 민심 듣기 위해 ‘현장민원실’ 개최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4.06.10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국회 제공
사진: 국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서울특별시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지난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

우 의장은 “결국 생(生)민심은 하나다.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국회의원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 국민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의장이 돼서도 ‘현장민원실’을 솔선수범해 운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최근 격화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5일 국회의장 당선인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풀기 위해 ▲의견이 달라도 합의된 기준은 따를 것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일 것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 것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