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연금 개혁에 “쫓기듯이 타결짓지 말고 22대 국회서 논의하자”
대통령실, 국민연금 개혁에 “쫓기듯이 타결짓지 말고 22대 국회서 논의하자”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4.05.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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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사진: 대통령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국민의힘의 ‘소득대체율 44%’안을 전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제22대 국회에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에 “국가 70년 대계를 쫓기듯이 타결짓지 말고 좀 더 완벽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즉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연금 개혁 논의를 이어가자”며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수치에 대한 결정 자체도 중요하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민주적으로 결정해 나가는 대타협의 과정과 절차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금은 국민 모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성세대보다는 청년과 미래세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난 사안이다”라며 “따라서 여야가 시간에 쫓기듯 졸속으로 결정하기보다는 국민 전체의 의견,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해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국민연금)개혁안에는 연금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구조개혁을 포함한 부대조건이 포함돼 있다”며 “이제 곧 22대 국회가 시작된다. 조속히 연금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금개혁에 관한 논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개혁안을 올해 안에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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