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수출액 562.6억 달러 13.8%↑..자동차 '역대 최대'에 반도체 등도 증가세 지속
올 4월 수출액 562.6억 달러 13.8%↑..자동차 '역대 최대'에 반도체 등도 증가세 지속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4.05.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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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한국방송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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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액이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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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4월 수출액은 562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우리나라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 4월 수입액은 547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수입액은 지난해 3월 이후 감소세를 지속해 왔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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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와 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자원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올 4월 무역수지는 15억2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흑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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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올 4월 수출액은 99억5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1%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액는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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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회복,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업황 개선 추세가 이어지면서 6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액은 67억8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장치 기본 탑재 및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 수출시장인 북미 내 업계 프로모션 및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 감축법) 활용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년 동월의 호실적을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 4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43억6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늘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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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중국·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국가연합) 등 주요국 내 석유 수요 확대 등 수출 여건이 개선되며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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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대미국 수출액은 114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3%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대미국 수출액은 지난해 8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은 20여년 만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었고 올 2월 이후 미국은 계속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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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반도체 등 주요 품목 수출 확대로 9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중국 수출액은 104억6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늘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기계(부동산 투자 약세 지속) 등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반도체(가격 상승세 지속 및 스마트폰 시장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 등 주요 품목 수출 개선으로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아세안 수출액은 91억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 늘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메모리 가격 상승 및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 석유화학(인도네시아는 플라스틱 원료 수요 확대, 태국은 관광 산업 호황에 따른 포장재 수요 증가 등) 등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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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분기에도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었다”며 “4월에는 이스라엘-이란 분쟁, 홍해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한 유가ㆍ환율ㆍ물류비 등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강건한 호조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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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은 “정부도 수출 우상향 흐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금융ㆍ마케팅ㆍ인증 지원 확대, 업종별ㆍ기업규모별 맞춤형 지원 등 범부처 수출 추가지원대책을 5월 중에 마련하고 수출현장 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출현장에서 기업의 애로를 즉각 해소하는 속도전을 펼쳐갈 예정이다”라며 “중동 사태에 대해서도 민관합동 수출비상 대책반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지속하고 상황발생 시 시나리오별 비상계획을 즉각 이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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