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과 양국 수교 30주년에 맞춰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재,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부품, 건설·플랜트 분야 한국 중소·중견기업 20개 사와 폴란드 및 인근 나라 유망 바이어 80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중동부 유럽시장에 K-뷰티 바람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로스만, 세포라, 헤베 등 글로벌 유통 브랜드의 중동부 유럽 구매 담당자와 현지 유력 수입유통업체 등 20여개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나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과 폴란드 및 인근 나라 바이어와의 만남도 주선했다고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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