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 중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업소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시민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 8석)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업소당 교체 비용의 70%(자부담 3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다. 광산구는 신청 접수 후 업소 규모, 설치 장소,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실시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062-960-87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통한 외식환경 개선이 이용객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한희 시민기자 hanheer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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