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행된 105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모처럼 수동이 자동을 압도했다.
1등 당첨번호로 '4·7·12·14·22·33', 보너스 번호 '31'가 결정됐는데, 당첨번호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이들은 1인당 23억6281만520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같은 2등은 92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4708만5086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413명은 1인당 126만9215원을 수령한다. 4개 번호가 적중한 4등 16만5590명은 1인당 5만원을 수령한다.
번호 3개를 맞힌 5등 당첨자 262만2001명은 5000원씩 받는다.
1등 배출점 11곳 중 수동 당첨은 6곳으로 오랜만에 자동 당첨 5곳보다 더 많았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수퍼복권대박(인천 연수구) △해피마트(경기 의왕시) △신나는복권방(경기 파주시) △소라복권방(전북 익산시) △포항오거리CU복권(경북 포항시)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로또복권(서울 관악구) △노다지복권방(부산 북구) △북문복권방(경기 수원시) △썬마트(충북 청주시) △여기있었네복권방(전북 김제시) △NG24(경북 칠곡군)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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