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는 26일 현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음식클레스가 보물섬(대표 : 이병윤, 봉동읍 봉동동서로 89)과 누에살롱(용진읍 완주로 462-9)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요즘 많이 좋아하는 다문화음식을 그 나라에서 시집온 여성들이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데, 우리지역의 신선한 로컬식재료로 만들어 시식하며, 좋은 경험을 쌓고 다문화가족과 여성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 만들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시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보물섬(063.263.3007)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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