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토) 17:30,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29일(토)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세대별 인기 가수가 총출동하는 뮤직 페스티벌인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군민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영상과 가수의 노래로 전해 행복과 응원을 메시지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는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당일 17시 30분 아카펠라 그룹 드왑사운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발라드 여제 ‘거미’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홍지윤’ ▲히트곡 부자 ‘왁스’ ▲트렌드의 선두주자 래퍼 우원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콘서트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세대를 넘는 치유와 화합인 장”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강화의 가을을 만끽하며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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