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춘천시는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 마당놀이 공연이 오는 6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춘천시의 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애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춘천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의 항일 애국 정신과 얼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관내 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에서 준비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의사의 삶을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사)강원소리진흥회(☎033-263-553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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