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영구 전시 홍보
부안청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영구 전시 홍보
  •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 승인 2022.11.0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공예브랜드' 부안청자, 아프리카에 알린다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의 공예품들을 전시·홍보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에 부안관요에서 제작한 청자가 11월 1일부터 영구히 전시돼 한국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이번 한국의 공예품 전시는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주관하여 재외공간을  한스타일 공간으로 연출하여 한국공예문화를 전달하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에는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고려청자와 한국의 한옥을 모티브로 한 수저받침을 비롯한 청자여의두문반상기 등 총 2종 9점의 부안관요 제품이 전시된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박현경 과장은 "중국에서 전해진 청자를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상감청자로 발전시킨 부안의 청자를 서해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및 다양한 공간에서 부안청자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