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 관광홍보에 농산물 마케팅에 '동분서주'
미국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 관광홍보에 농산물 마케팅에 '동분서주'
  •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 승인 2022.09.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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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렌스 상가 방문...앞서 LA선 ‘남도장터US’ 개장식 참석 이어 관광 홍보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첫 번째)가 25일(현지시간 24일) 캘리포니아 토렌스 한남체인을 방문,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에서 전남산 수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라남도

미국을 방문중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농산물 수출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는 24일(현지 시각) 김 지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토렌스 한남체인을 방문,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에서 전남산 수출제품을 살펴보고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에 맞춰 전남산 절임배추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23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국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개장한 온라인 쇼핑몰은 전남도 관계자는 물론 미셸박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 김영완 LA총영사, 김승욱 코트라LA무역관장 등 현지 기관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등 한인 동포단체가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역 농수산품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해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미국시장에서 남도장터 US 온라인 쇼핑몰은 큰 도전”이라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US’에는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1일, 중부지방은 2일, 뉴욕 등 동부지역은 3일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영세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최근 한국음악과 드라마, 영화의 인기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케이(K)’열풍에 맞춰 전라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지역과 유럽 등 7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LA 옥스퍼드 팰리스호텔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홍보 관광설명회에도 참석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장진혁 LA한인상공회의소장, 사이먼 양 남가주호남향우회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엘리아 김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총장,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여행업계 관계자, 미주 재외동포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콘텐츠, 새로 조성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청정힐링 전남관광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삼호투어 앤 트레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미국 모국 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자 등을 상대로 상담회를 개최, 850여 명의 관광객이 10월부터 전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로 여행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에 전남 관광자원을 알릴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미주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전세계 12개 나라 56명의 전남관광 서포터즈가 영상으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깊다”며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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