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은 지난 31일 여성 4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문고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자하곡 입구 등 주요 도로에 국화, 맨드라미, 천일홍 등 형형색색의 가을 꽃 1만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향기가 가득한 가을꽃으로 시가지를 새단장하기 위해서다.

성혜경 읍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꽃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창녕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읍에서는 단체 회원 등 주민들과 합심해 계절별 꽃을 심어 읍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태윤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