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진행 총 세 팀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올해 24회째를 맞아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지평선축제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부제를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라고 명칭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 핵심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 및 관내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김광수 부시장은 "다만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현 상황에서 방역과 축제가 공존하는 안전한 대면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섭 기자 smartk2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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