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이 돌아 온다...신한울 3ㆍ4호기 2024년 건설 재개
원전이 돌아 온다...신한울 3ㆍ4호기 2024년 건설 재개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7.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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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공식 폐기...원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제20대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제20대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12일 제20대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소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이 2024년 재개된다. 

 전력통계월보 2022년 5월호./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전력통계월보 2022년 5월호./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해 튼튼한 에너지 안보를 구축한다.

환경영향평가를 즉시 개시해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2024년 다시 시작한다.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에 필요한 절차도 신속히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ㆍ수출 동력으로 원전산업과 에너지혁신벤처를 적극 육성한다.

 전력통계월보 2022년 5월호./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전력통계월보 2022년 5월호./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원전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원전 수출에 주력한다.

금년 원전 일감은 당초 925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한울 3ㆍ4호기 주계약을 최대한 앞당기고(2023년 7월), 사전제작 일감은 내년 초 착수한다.

원전산업에 연내 1조원 이상 금융ㆍ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 지원을 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 일감을 조기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위해 체코ㆍ폴란드 등에 수주역량을 결집한다.

5천억원 규모 수소펀드 조성, 규제개선, 공기업 연계 시장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를 육성한다.

에너지혁신벤처 기업 수는 지난 2020년 2500개에서 2030년 5천개로, 같은 기간 관련 일자리는 3만개에서 10만개로 증가한다.

전력수급에 대해선 최대 9.2GW 추가 예비자원 확보 등으로 안정적으로 하계 수급을 관리한다.

올 여름철 전력 예비율은 5.4%~10%, 전력 예비력은 5.2GW~9.2GW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여건을 감안해 누적된 전기ㆍ가스요금 인상 요인을 점진적으로 반영하고, 전기위원회 전문성ㆍ독립성 강화로 시장원칙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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