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신도시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16일 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고양시에서는 7번째 열린다.
국내·외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하며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회는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인 ‘크리테리움’ 경기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마련했다.
대회는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인 ‘크리테리움’ 경기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마련했다.
시는 고양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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