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최대 1500만원 및 육성지원
전라북도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인 관광아이템 발굴을 위한 <관광벤처 공모전-예비관광벤처>(이하 공모전) 모집이 시작됐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도내 관광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으로 전북 관광산업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관광 활동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3년 이내 관광 외 사업운영자라도 관광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계획 중인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3명(팀) 내의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경영관리, 상품개발, 마케팅 등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도내·외 관광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관리현황 점검 등 선정자의 자생력과 지속성을 확보를 위한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의 사업 공고의 붙임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오는 29일부터 7월 5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gunner7231@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사업팀(063-230-7482)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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