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 만들기 위해 고소·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당선된 심덕섭 당선인이 갈등 봉합을 위해 대통합에 나섰다.
심덕섭 당선인 측은 지난 8일 지방선거 후유증 치유를 위해 선거법 관련 고소·고발 사안에 대해 취하의 뜻을 밝혔다.
심 당선인 측은 지방선거 중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5명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소한 바 있다.
심 당선인 측은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한 대통합과 갈등 봉합을 위해 고소·고발 사안에 대한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공무원이 동원된 관권선거는 사라져야 한다”면서도 “화합과 소통,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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