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윤석열(사진)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뜻임을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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