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둔치, 장미 향연 시작되었다
밀양강 둔치, 장미 향연 시작되었다
  •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 승인 2022.05.22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관내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 5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꽃이 형형색색 만개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반갑게 봄을 맞이하던 벚꽃과 이팝꽃이 지고 난 후 이어서 이 곳 둔치 장미원에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장미들이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장미원에는 둡트로쉬, 프리지아 등 28종, 총 3만여 송이의 장미가 나들이객과 산책 나온 시민들을 반긴다. 시는 기존 5,500㎡였던 면적을 확장해 올해 6,400㎡의 장미원을 조성했으며, 밀식돼 있던 장미 3,000송이를 확장 구역에 이식하여 밀도 조절을 했다. 이번 작업으로 장미원은 한껏 더 멋을 내게 됐다.

시는 관수와 시비작업은 물론 해충 방제 및 전지 작업 등을 통해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장미들을 피워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 최고의 장미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