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5ㆍ18 민주화 운동 정신은 국민 통합의 주춧돌”
윤석열 대통령 “5ㆍ18 민주화 운동 정신은 국민 통합의 주춧돌”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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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사진: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사진: 제20대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ㆍ18 민주화 운동 정신은 국민 통합의 주춧돌임을 강조하며 5ㆍ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지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다”라며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한다”며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다. 광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멋지게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42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다. 그날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며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라며 “오월 정신은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 있는 역사다. 이를 책임 있게 계승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후손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출발이다”라며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 나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며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저와 새 정부는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이 품은 정의와 진실의 힘이 시대를 넘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며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 시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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