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무역사절단은 진성 바이어를 기반으로 7월에서 11월 중에 현지 파견
진안군은 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북 중국서부 무역사절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전북도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및 인플루언서 홍보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사전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한 중국서부 무역사절단은 진성 바이어를 기반으로 7월에서 11월 중에 현지로 파견하게 되는 것.
사업단이 이번 무역사절단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1인 항공료 50% 지원, 수출 마케팅 전문 통역 제공, 현지 파견 이후 계약체결 지원 등 진안홍삼 해외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중국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진안홍삼이 미개척 중국시장에도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안홍삼 브랜드를 알리고 수출을 통해 진안군의 가공업체 및 인삼농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종기 선임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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