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수욕장 7월 2일 본격 개장
태안군 해수욕장 7월 2일 본격 개장
  •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22.04.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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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등 28개 해수욕장...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
 

태안군이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을 확정했다. 만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28개 해수욕장 모두 7월 2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한다.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지난 4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및 안전대책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만리포 해수욕장(사진=태안군 제공)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을 맞아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안전·환경·위생·교통 등 각 분야별 분담업무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만리포 해수욕장(사진=태안군 제공)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 등 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으로,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은 없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꽃지 해수욕장(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꽃지 해수욕장(사진=태안군 제공)

또한,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부당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아 여름 피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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